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이슬람 근본주의 (문단 편집) === [[오일머니]]를 통한 극단주의 전파 === 이슬람 근본주의가 짙은 [[사우디아라비아]]나 [[카타르]]는 [[오일머니]]로 인해 자원이 풍족하여 여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 경쟁할 필요가 없다. 이는 원인관계를 착각하기 쉬운데, 이들은 상술한 제국주의자들+무식하고 극단적인 이슬람 신학자들과 한패를 먹고 군벌이 되어 서로 죽고 죽이다가 살아남은 무리들이 어느날 갑자기 석유라는 잭팟이 터지면서 중동땅을 지배하게 된 토후들이다. 이들이 왕이라는 근거는 오직 싸워서 이긴 것 뿐이다. 그들에게 정당성을 부여할 칼리파는 오스만 투르크의 멸망으로 사라진지 오래고, 종교적 권위를 가진 신학자는 이미 다 죽어 목소리가 크던가 말빨이 좋아 토후들의 입맛에 맞는 교리만 반복하지, 경전을 해석하고 설명해줄 능력은 없는 원리주의자들만 남았다. 그들에게 지금의 오일머니 독점의 정당성을 받으려면, 중동은 절대 민주화가 될 수 없고 철저하게 가부장적이고 원리주의적이며 가장이 모든 부를 독점하는 사회가 되어야만 한다. 그래야 오일머니를 독점할 수 있으니까. 이들은 빈부격차가 크지만 노동력을 모두 고학력 외국인으로 때워도 대다수의 인구가 [[북유럽]] 수준의 복지를 누리며 [[중산층]]의 삶을 누린다. 이들이 자칫 오일머니 독점에 불만을 품고 항의하지 못하게 돈과 권위로 막는 것. 이러고도 돈이 남기 때문에 가진 돈으로 외국에서 오는 이슬람 학자들에게 [[와하비즘]]을 주입하고 기부금 형식으로 근본주의 단체나 정권을 육성한다. 종교 연구가 패트릭 수크데오 박사가 [[내셔널 지오그래픽]]에서 한 말에 따르면, 20년 동안 천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[[와하브파]]의 주도로 [[모스크]] 건설, 종교인 양성, 종교 매체 발행에 쓰여 이슬람의 극단화에 기여했다. 이들의 오일머니는 매우 강력해서 타국의 무슬림 협의체가 이슬람 개혁을 위해 벌이는 노력을 무색하게 만든다.[* 그래서 후술하겠지만 반대로 오일머니가 고갈되면 이러한 근본주의도 수그러질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. 실제로 사우디와 비슷한 동네에 있지만 석유는 안 나는 바레인은 사회적으로 개방된 편이다. 개방도 그냥 개방이 아니라 타 아랍권에서 들으면 경악할만한 동성애가 합법이다. 다만 사회적 분위기는 여전히 이슬람 문명에서 벗어나지 못한 만큼 동성애에 부정적인 편으로 전국민의 40% 정도가 싫어한다. 다만 반대로 오일머니가 쏠쏠하게 벌리는데도 비교적(비교적이기에 절대적으론 개방적이지 않은 편) 개방된 편인 오만 같은 예외는 있긴 하다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